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미디어 책임이라는 주제가 초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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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일간지 KPL 뉴스에서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라오스와 중국 언론 간 대화가 11월 20일 비엔티안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포시 케오마니봉(Phosy Keomanivong)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인민신문 편집장 반세이 타비냔(Vanhsay Tavinyanh),추칭춘 중국 중앙라디오와 텔레비전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미디어 책임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깊이 있는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다. 그들은 산과 강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웃 국가인 라오스와 중국이 하나의 벨트, 하나의 길을 함께 건설함으로써 서로의 길을 함께하는 운명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할 것이다.

라오스와 중국 언론은 일대일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우리는 현재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중앙 라디오 및 텔레비전과 정보 공유, 인력 교환,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락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국 중앙 라디오 및 텔레비전과의 협력을 심화할 수 있기를 매우 희망합니다."라고 Phosy 씨는 말했다.

후징춘 주석은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포럼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이 공동으로 중국-라오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실행계획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장 협력을 심화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다.

양국 언론은 '밀접한 파트너'가 돼 정보 공유, 인사 교류, 보도 공유 등 다양한 형태와 협력 방식을 열어 '새로운 잠재력'이 되어야 한다.

라오스 통신사 캄페아이 필라파(Khampheay Philapha) 사무총장은 양국 언론이 "서로를 아는 친구"가 되어야 하며, 국제 발전에 있어서 공통 이익과 공통점을 추구하고, 교류를 심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라오스 통신사가 중국 중앙 라디오 텔레비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통합 계획을 강화하고, 전파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인력 교류를 늘리며, "일대일로" 계획을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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