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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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10월 17~20일 양일간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에 관한 제3차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 

후렐수흐 대통령 일행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후룬 중화인민공화국 법무부장관, 바드랄 주중몽골특명전권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이번 회의에는 후렐수흐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참석하며 '그린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존재를 진전시키자'라는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몽골과 중국, 몽골과 러시아의 관계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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