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십년의 태국왕실공주컵 발전을 위한 다짐의 자리
10월 4일 태국 자스민 시티홀에서는 태국왕실공주컵 조직위 주관하에 태권도 저변확대 다짐과 민·관·기업간 "화합 과 전진의장"이 마련되었다.
왕실공주컵 조직위는 동 대회에 참가 한 10여개 국가 참가 선수단장과 감독(사범), 그간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껴준 많은 기업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을때 마다 뒷바라지를 해준 주재국 군부 및 경찰 고위 관계자, 턔국주재 한국대사관 박성희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들 과 조재일 문화원장, 재태국 한국학교 관계자들, 동 대회 명예대회장(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체육회 임원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태국에게 최초로 태권도 금메달을 안겨준 전 태국 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이 참석해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 갖게되어 더욱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만찬에 앞서 동 화합의 만찬 행사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여수 카파밴드 2인조는 추억의 7080세대 팝송 메들리를 들려주어 참가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심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 재태국 한인회 박운섭 수석부회장,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의 건배 제의가 뒤를 이었다.
특히 동 환영만찬에서 그간 동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태국 군부와 경찰 관계자들, 전주시 체육회, 월드케이팝센터 측에 태국왕실공주배 조직위 감사패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동 감사패 전달식 관련해 세계한인태권도사범회 박종화 회장(공동 대회장)은 "K-태권도는 K-POP 과 함께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서 향후 세계한인태권도사범회가 활동하는 국가와 지역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을 해 나가자"고 제의하였다.
이에 대해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상호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