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관광 허용 방침이 허용으로 유커(중국 관광객)를 맞으려는 국내 관련 업계의 준비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와 관련 KPOP 세계본부로 여겨지는 남산 장충동 소재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사)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9월 22일 주한 국내 중국전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중국 프로그램 운용담당자, 주한 중국 기업가, 여행 전문매체 기자분들 20여 명을 초청하여,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동 설명회는 월드케이팝센터가 한중지역경제협회(주식회사 차이나미디어 )와 손잡고 중국 테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한중지역경제협회(산업부 승인 사단법인) 회장의 설명회 취지와 배경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월드케이팝센터측에서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 체험 및 연수, 김밥 체험, '남산포차' 운영, 뷰티 체험(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태권도 품새 체험, 개별 오디션 체험 프로그램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가격을 포함한 실제 운용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이어 여행사 대표들과의 질문과 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에 대한 준비의 장이 되었다.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만오천평 면적에 달하는 다양한 공간, 아이돌 양성 전문 시설과 500명을 한꺼번에 수용가능한 부폐 식당과, 국제적인 규격의 Crest72 대형볼룸 등 다양한 시설, 또 남산, 면세점, 명동, 강남등 관광 지역과의 쉬운 접근성 등 장점들 가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종합문화 복합공간으로 한류 메카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이른바 K-POP, K-Beauty, K-Food, K-Taekwondo, K-Art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 관광객이 한국 오면 무조건 찾는 랜드마크가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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