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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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이달 11~17일 석탄 162만 톤(t)을 수출했다. 

그 결과 2023년 초부터 3909만 t이 수출됐다고 산업부가 어제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에 달한다. 

2023년 초부터 구리 정광은 966.3천 t이 수출됐다. 이밖에 철광석과 정광도 338만 t으로 39% 증가했다. 

몽골 중앙은행은 이달 17일 현재 연초부터 금 9.66 t을 수매했다. 

참고로 올해 몽골은 석탄 3650만 t, 구리정광 139만 t, 철광석 및 정광 842만 t, 석유 650만 배럴, 아연광석 및 정광 10만 t, 400만 t을 수출 목표를 세웠으며 금 20t도 채굴할 계획이다. 

몽골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이달 17일 현재 국내 연료는 16만6703 t에 이른다. 

이 중 3333 t은 A-80(20일), 4만8835 t은 AI-92(39개), 3063 t은 AI-95(23개), 10만6448 t은 디젤유(43개)였다.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9만9043 t의 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이며 구체적으로는 A-80 휘발유 945 t, AI-92 3만4790 t(37일), AI-95 1762 t(24일), 디젤유 5만 6952 t(47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초부터 몽골은 156만 t의 석유제품을 수입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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