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원 경선에서 유권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1위 유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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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다가오는 2025년 상원 경선에서 유권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선택되는 인물이다.

24일 퍼블리커스 아시아가 발표한 '파하야그 2023년 2분기 조사' 결과에서 이 전 대통령이 잠재적인 상원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퍼블리커스 아시아는 두테르테의 인기가 지난 분기 55%에서 51%로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의 강한 매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또한 Doc Willie Ong과 Erwin Tulfo가 각각 44%의 상당한 지지 기반으로 2위와 3위를 공유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강조한다.

4위와 5위는 재선을 노리는 현직 상원의원이 눈에 띄게 등장한다.

Christopher 'Bong' Go 상원의원과 Maria Imelda “Imee”마로코스 상원의원은 39%의 지지를 얻어 다가오는 선거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자로 자리매김했다.

Francisco "Isko Moreno" Domagoso 전 마닐라 시장과 Vicente "Tito Sotto" C. Sotto 전 상원의원은 36%로 동률을 기록하며 경쟁 우위를 과시했다.

마찬가지로 Ronald "Bato" Dela Rosa 상원의원과 Panfilo "Ping" Lacson, 전 상원의원, Gilbert "Gibo" Teodoro 전 국방장관도 각각 35%와 31%로 공동 지지율을 기록했다. 

해리 로케 전 대통령 대변인이 25%로 그 뒤를 이었다. 

결과는“상원의원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다양한 후보자들을 (강조)했다.”

또한 설문 조사에서 전 부통령 Maria Leonor "Leni" Robredo와 전 상원의원 Francis "Kiko" Pangilinan이 인기 있는 'Magic 12'에서 각각 응답자의 28%와 25%의 지지를 얻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정 필리핀 기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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