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어떤 병이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주 초에 지인으로부터 해죽순의 실제 체험 효능을 들었습니다.

2년 쯤 전부터  해죽순을 공급받아 드시는 분인데 자신의 친구에게 해죽순을 권해서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그 친구를 모임에서 만났더니 흥미있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랬습니다.

자신은 매일같이 해죽순차를 마시고 있는데 해죽순차를 마셨더니 만성 피로가 사라지고 불면증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근래 자신의 주변 친구들로부터 이상한 오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자기더러 몰래 "성형수술을 했다"고 수군거리면서 의심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는 성형수술을 한 적도 없지만 그럴 생각도 없는데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하니 이상하다 했는데 그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해죽순차를 마신 후로 눈가의 잔주름이 사라지고 피부의 색상이 밝아졌으며 전체적으로 얼굴이 해죽순차를 마시기 전보다 확연히 젊어 보였던 것은 다름아닌 해죽순 때문이었습니다.

늘 눈에서 진물이 흘러 몹시 귀찮고 지저분했었는데 해죽순차를 마신 후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년 이후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무릎 관절염이 이제는 남의 일처럼 되면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일흔 여덟 되시는 어르신께서 자신보다 한 살 아래이신 지인 한 분을 동행해 오신 것입니다.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어른이셨는데 향토사학자로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분이십니다.

오후 4시 쯤이었는데 아직 저녁식사 시간은 되지 않았지만 황금손이 개발한 해죽순보리국수를 준비하여 함께 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시더니 근래에 접하게 된 해죽순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었습니다.

그 어르신의 구수한 입담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상당히 구미를 당기게 했습니다.

자신이 해죽순을 접하게 된 것이 불과 2개월 남짓한데 해죽순에 푹 빠졌다고 하셨습니다.

해죽순차를 수시로 마시다보면  실제로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필수적으로 휴대하는 품목이 해죽순차가 되었다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참고로 해죽순의 항산화력은 6년근 홍삼의 75배에 달하는데 항산화력이 높다는 것은 늙는 것을 방지하는 힘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해죽순차는 끓여서 병에 담아 자동차에 싣고 다녀도 2~3개월 동안은 쉬거나 변질이 되지 않습니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연간 국방예산이 60조 원 정도인데 국민 총의료비가 240조 원으로서 국방비의 6배를 넘었다는 사실에서 자칫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의 기둥이 무너질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해죽순은 국민들의 의료비 지출을 대폭으로 줄여드림으로써 국민행복지수를 크게 올려줌과 동시에 나라의 곳간도 채워줄 것으로 믿습니다.

해죽순은 우리 국민들의 몸 속에 있는 질병들의 싹을 자르고 나이를 훔쳐가는 죄질이 매우 불량한 도둑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90세에 가까워 세계 3대 장수촌으로 불리던 일본의 오끼나와가 1970년대 초반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맥도널드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후 반 세기도 지나지 않아 주민들의 비만지수가 높아짐과 동시에 평균수명이 60세 후반으로 뚝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일입니다.

식생활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수명까지도 10년 이상 좌우된다는 것을 오끼나와의 예에서 배워야 하겠습니다.

배대열 칼럼니스트
유튜브 "배대열의 세상만사" 대표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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