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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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역점을 두고 '1기업 1공무원' 제도라는 혁신적인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선보였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공무원들이 직접 전담하여 기업의 어려움과 행정적인 뒷받침을 통하여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방안입니다. 

일종의 멘토멘티 역할 또는 과외를 통하여 더 잘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말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중소기업들의 각종 규제사항이나 어려움을 겪고있는 약 430여건의 사례발굴을 통하여 분석한결과 

기업들은 인력수급문제 95건을 비롯해 자금조달의 어려움 74건 마케팅등 판로개척 47건 제도개선 43건등의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도청34개 부서와 경제통상진흥원이 협조하여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138건이나 처리하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성과는 계속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군산 소재 성일하이텍은 신축공장 전력을 받기위해서는 변전소에서 9.2km떨어진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 받기위해서는 

약 92억원정도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으로 신축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1기업1담당 공무원이 도와 새만금개발청 지역의 국회의원등과 함께 한전본사를 수차례 방문 설득한 결과 

신축공장에서 2.3km밖에 떨어져 있지않은 가까운 비응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 받게 함으로써 약 66억원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었고 계획대로 신축공장을 가동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크고작은 많은 민원문제와 제도 개선등을 전담공무원이 매월 1회 방문하여 애로사항등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다보면 사실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먼저 인력수급이 문제이고 공장설비와 행정적인 지원여건등을 잘몰라 사업초기에 꽃을 피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평소 잘 알고있는 김관영도지사는 1기업 1공무원제 제도를 도입하여 많은 도움과 성과를 나태내고 있습니다. 

기업의 기본이되는 중소기업들이 성장해야 지역이 발전되고 경제가 튼튼해집니다. 

1기업 담당 공무원이 월1회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상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공무원들이 기업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뿐 아니라 도울 방법도 잘 알기때문에 일사천리로 도울 수가 있었습니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를 통해 도내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도정의 의지를 담은 정책이기에 전라북도의 미래가 밝습니다. 

전북일보는 창간 73주년 특별 여론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북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각 분야별로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김괸영도지사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54.4%는 긍정평가를 24.1%는 부정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의 가장 큰 이유는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이서가 꼽혔습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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