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에어서울은 6월 15일부터 중국 대표 관광지인 장자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로 운항할 예정이며 12시 30분에 인천 출발해 오후 2시 40분에 장자제에 도착하는 노선과 15시 40분 장자제를 출발해 20시 15분 인천에 도착하는 노선이 운영된다.

운항편이 재개되면 인천-장자제 직항편은 에어서울이 유일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2019년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다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2020년 2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서울은 “장자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가 많다.”며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