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주관하에 27일 경복궁 사정전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재현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민,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퇴계선생이 69세의 나이로  마지막 귀향길에 오른 545년 전의 행로를 따라 서울 경복궁에서부터안동 도산서원까지 약 270km를 14일 일정으로 따라 걷는 행사이다.

퇴계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걷기 행사는 선비정신 실천, 공경, 배려,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아울러 지방 인재양성, 지역공동체 형성, 지방 인구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함께하고 알리기 위한 행사이기도하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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