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가 3월 19~20일, 26~27일 사일간에 걸쳐 국기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금번 대회는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전 겸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을 겸해 거행되어 더욱 열띤 경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번 20일부터 해제되어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제 진짜 일상 회복"이라는 반응과 함께 경기장 분위기도 고조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관련 강석한 서울시 태권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0년 10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약 2년5개월 만에 이루어진 '노마스크 시대' 도래와 함께 좀더 홀가분하게 서울시 태권도협회장기 대회를 치루게 되어 그간 억눌렸던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9~20일은 초등부, 중등부 대회를 마치고 오는 26-27일 양일간은 고등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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