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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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강력한 국내 소매 판매와 수출은 베트남 경제를 2022년 8.0% 성장시켜 1997년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공식 목표인 6.0~6.5%보다 높은 성장률이며, 지난해 성장률 2.6%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이다. 

베트남은 아시아 신흥 경제국으로 2019년 7% 성장에 이어 2년 연속 타격을 입었다.

앞서 29일 발표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O)은 올 마지막 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9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사분기 GDP 증가폭이 13.71%로 수정되었다.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GDP는 강력한 국내 소매 및 수출 덕분에 1997년 이후 가장 빠른 8.02% 성장했다. 이는 베트남의 공식 성장 목표인 6.0~6.5%보다 높고, 지난해 2.58%에 그친 성장률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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