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튀르키예 주요 천연가스 공급은 러시아로 44% 차지

러시아 위성통신은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언론을 인용해 흑해의 천연가스 매장량이 튀르키예들이 33년 사용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26일 흑해에서 580억㎥의 새로운 가스전이 발견돼 튀르키예의 천연가스 매장량이 7100억㎥로 늘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흑해 천연가스가 국가 파이프라인 시스템에 연결돼 주택 수요에 사용될 것이며 향후 몇 년 안에 생산량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정치에 따르면 '탐지된 흑해 천연가스는 33년 동안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튀르키예의 주요 천연가스 공급업체는 러시아로 수요의 약 44%를 차지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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