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까지 신에너지 승용차 약 387만대 팔려, 113%증가

중국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신에너지 승용차의 월별 소매 판매는 61만1000대에 달하여 전년 대비 82.9% 증가하였다고 11일 중국재경망이 전했다.
중국여객운송협회(China Passenger Transport Associ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소매 보급률은 31.8%로 2021년 9월 보급률 21.1%에서 무려 11% 포인트 상승했다.
9월 자가 소유 브랜드 중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률은 55.2%, 고급차 중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률은 29.7%을 나타냈지만 유명합작 브랜드 중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률은 4.2%에 불과했다.
월간 국내 소매 점유율 측면에서 9월 유명 자가 소유 신에너지 자동차 소매 점유율은 67%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하지만 합작 투자 신에너지 자동차 점유율은 5.7%였다.
이는 전체적으로는 14.6%가 감소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3%p 감소하였다.
테슬라 점유율은 12.7%로 전년 대비 2.9%p 하락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판매는 61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전월 대비 14.7% 증가하여 1월부터 9월까지 증가 추세를 보였다.
1~9월 국내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판매는 387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2% 증가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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