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이되는 해이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입증하는 세계적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김희은 부산 동래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이 주최하는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으로 '평화의 노래 아리랑, (아리랑고개 넘어 평화의 세계로!)이라는 주제로 안 의사의 염원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동양평화사상을 기리는 공연으로써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 10주년을 기념하는 아리랑축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의 슬픈 염원을 함께 안고 가슴으로 부르는 아리랑의 향연이 될 것이라 예측된다 또 한 우리 모두 하나되어 손 잡고 아리랑고개를 함께 넘어 평화의 지평선을 희망하는 아리랑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기자 kimsh@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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