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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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珀莱雅), 올 2분기 실적 향상 전망
 
7월 21일, 프로야(603605)가 발표한 2022년 2분기 예상실적보고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5% 성장한 12억 7000만~13억 7000만 위안(약 2461억~2655억 원),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2% 성장한 1억 3000만~1억 4000만 위안(약 251억~271억 원)을 예상했다. 

2022년 ‘6.18’ 쇼핑 대축제 기간, 브랜드별 매출은 호실적을 달성했는데 그중 메인 브랜드인 프로야의 총 거래액(GMV)은 티몰 뷰티 분야 국산 브랜드 1위, 틱톡 뷰티 분야 국산 브랜드 1위, 징동 뷰티 분야 국산 브랜드 1위 등을 차지하며 중국의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석권했다.

상하이자동차(上汽集团), IM즈지(智己) L7 대량 공급 개시

7월 21일, 상하이자동차 그룹(600104)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당일부터 IM즈지(智己) L7 신차가 전국의 직영판매・서비스센터에 대량 도착하며 앞으로 차량 인도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贵州茅台), 올 상반기 순이익 20%↑ 전망

7월 21일, 구이저우마오타이(600519) 공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594억 위안(약 11조 5,135억 원)을 전먕했다. 그중 마오타이주 영업이익은 499억 위안(약 9조 6721억 원), 계열주 영업이익은  75억 위안(약 1조 4537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297억 위안(5조 7567억 원)을 예상했으며 1분기 순이익은 172억 4500만 위안(약 3조 3425억 원),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124억 5500만 위안(약 2조 414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중국 신재생에너지차 생산량 전년 대비 약 71.7%↑전망】 

7월 21일에 열린 2022  글로벌 동력배터리 대회에서 둥양(董扬) 중국자동차산업혁신연맹 회장은 2022년 중국 신재생에너지차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71.7% 성장한 562만 7000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생에너지 승용차는 전년 대비 75.3% 성장한 약 535만 7000대(그중 전기차 429만 44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106만 2600대), 신재생에너지 상용차는 전년 대비 21.5% 성장한 26만 98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比亚迪), 일본 승용차 시장 진출 공식 선언

BYD(002594)가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위안 플러스(元 Plus), 하이툰(Dolphin, 海豚), 하이바오(海豹) 등 모델이 도쿄에서 런칭쇼를 개최, 2023년부터 일본에서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환율: 1 위안=193 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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