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연구센터, 관련 동향 분석
미국은 드론과 우주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은 양자 통신에 중점

최근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각국의 국방과 군사분야 투자 동향을 연구 발표했다.동 연구소의 우에하라 마사시 선임 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방 및 군사 관련 신생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벤처 캐피탈 (VC)과 같은 개인 투자자는 소프트웨어 및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방위 및 군대에 배치 할 수있는 분야에도 투자하기 시작했다.
드론을 이용한 방위 시스템과 우주 정거장, 발사체 등 우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기술 투자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난 한 해 동안, 이 분야의 유니콘들(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비상장 기업들)이 잇달아 생겨났다.
미국에서는 "SHARPE"라는 국가 안보 신조를 가진 유니콘 급 회사 그룹이 등장했다. 여기에는 상장된 데이터 분석 회사인 Palantir Technologies와 무인 항공기 및 방위 소프트웨어 회사인 Anduryl Industries가 포함된다.
중국에서는 이미지 인식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과 양자암호화된 통신 등 군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해독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에서는 전기 수직 이착륙 차량 (eVTOL)을 개발하기 위해 유니콘이 탄생했으며 일본에서는 우주 쓰레기 제거 작업을 수행하는 회사가 대규모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기술 회사 전반에 걸친 투자가 계속 조정됨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은 각국의 방위와 군사 지출을 증가시켜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동 연구발표 내용과는 별도로 한국은 제조업 세계5위의 국가이다. 한국은 카타르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 이미 방산산업과 군사훈련을 전수하고 있다.
방위산업의 발전은 자주국방이 되면서 동시에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국의 자주포가 스웨덴을 통하여 우호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
한국도 이제는 우크라 전쟁에서 많은 국가들이 자주국방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더욱 우수한 군수산업을 발전시켜 외국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