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출액 작년 대비 24% 올라

베트남의 커피 가격 상승으로 커피 재배 산업이 활황을 맞고 있다.
베트남 공업무역부 수출입국에 따르면 세계 커피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베트남 기업을 비롯한 세계 커피 수출업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입국에 따르면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2022년 5월에만 15만 t으로 3억4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월달 수출은 전달 대비 5.4% 감소했지만 2021년 5월과 비교하면 수출은 15.2% 늘었다.
베트남 커피 수출은 2022년 5월까지 88만9000t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난 약 20억 달러를 벌어들일 전망이다.
특히 베트남 커피의 5월 평균 수출가격은 t당 약 2248달러로 2022년 4월보다는 0.8% 하락했지만 2021년 5월보다는 22.1% 올랐다. 이에 따라 2022년 5월까지 베트남 커피 평균 수출가격은 t당 약 2251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4% 올랐다.
수출입 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5월 세계 커피 가격이 반등하면서 국내 롭스타 커피 가격은 세계 가격 추세에 따라 반등했다.
5월 28일 국내 시장에서 롭스타 커피 가격은 4월 29일보다 600동/kg 오른 4만2000동/kg(더락성), 41400동/kg(린둥성), 자라이와 더농성 41900동/kg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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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