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푸싱국제(复星国际)가 칭다오맥주(青岛啤酒) 주식 약 41억4000만 홍콩 달러어치를 매각했다. 공시에 따르면 푸싱국제는 칭다오맥주 6677만6700주를 주당 62홍콩달러에 팔아 수익금 총액 41억4000만홍콩달러(약 1조6000억 위안)을회수했으며 이로써 푸싱국제는 칭다오맥주 주식을 보유하지 않게 되었다.
2.창안자동차가 여러 가지 자동차 구매 보조금 조치를 내놓고 있다. 창안자동차는 최근 '창안자동차 면세 구매 페스티벌' 행사를 열어 PLUS/CS75 시리즈/UNI 시리즈를 구매 시 최대 120%의 취득세 지원, 6월에 유럽풍 브랜드 구매 시 자동차 취득세에 대한 정부 보조금 외에도 최고20,000위안(372만 원)의 자동차 구매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아이얼안과(愛爾眼科)의 해외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어제인 5월 31일에 열린 <2021년도 주주총회>에서 아이얼안과 천팡 회장은 “회사의 실적이 코로나19의영향을 받긴 했지만 장기적인 발전에는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 “과거엔 우리가 뛰었지만 이제는 강해질 것이다. 2분기 이후 유럽·동남아 등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경영을 하고 있다"며 "해외부 사업 확대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4.중국 백주 1위 기업들이 생산확대에 나섰다. 귀주모태주, 오량액, 수정방등이 최근 잇달아 생산을 확대하기로 발표한 것이다. 바이주(白酒)업계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중국 주류 시장(백주)은 과잉 생산, 품질 저하, 고가백주의 소량 생산 등 문제를 안고 있다. 술은 비싸게 팔수록 그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상대적으로높아지기 때문에 마오타이, 우량액, 산시펀주 등 1위 주류기업들이 끊임없이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양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5.리튬이온배터리 전해액 생산업계 새로운 강자 서태신소재(瑞泰新材, 301238.SZ)가 중국 A주 상장이임박했다. 이번 상장으로 발행 주식수 총 1만8333주의 25%인 7만3333주를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의 상위 3대 고객 명단에 닝더스다이, LG화학, 신에너지테크놀로지(新能源科技)로 밝혀지면서 상장이 기대되는 종목이 되었다. 리튬이온배터리 재료 및 실란 커플링제 등 화학공업 신소재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주 업무로 하는 이 기업은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 누적액이 2억4900만 위안(464억 원), 2021년 말까지 발명특허 건수만 105건, 자회사인 화룽화공(华荣化工)과 수퍼웨이신재(超威新材) 모두 중국 내의 하이테크 기업이다.
6.어제인 31일, 중국공신부는 신에너지차, 가전제품, 친환경 건자재 등에 대한 소비를 농촌 소비 범위로 확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어제 열린 브리핑에서 서효란 산업정보화부 차관은 “투자와 소비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뉴인프라로 대표되는 주요 공정과 프로젝트, 중점분야의 에너지절약 및 탄소저감 중대기술 개조 프로젝트, 기초 전기통신 시설인 5G 기지국,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등에 대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 농촌으로 자동차 소비, 정보 소비, 친환경 소비를 광범위하게 보급해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1위안 = 185.98원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