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를 목적으로 서비스 시연의 시작
순환 시장의 형성과 탈탄소화 촉진에 기여 전망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일본 총합연구소는 최근 BACE 컨소시엄의 활동을 기반으로 전기차(EV) 배터리의 잔여 가치를 진단하고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위해 중국 광둥성의 배터리 재사용 공급자와 협력하여 일본내 관련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EV 배터리의 잔여 가치를 단시간에 추정하는 여러 진단 기술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정보 관리 기술을 통합한 통합 ev 배터리 평가 시스템인 "BACE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공된다. 

본 계약에 앞서, 동 연구소는 3월 말부터 중국 광둥성에서 재사용된 배터리의 제조 및 사용과 관련된 시스템 서비스를 시연해 왔다.

■EV에 설치된 Ev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대한 기대와 과제

동 컨소시엄은 자원 고갈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V 배터리는 이제 EV에 사용되는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위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EV 배터리의 순환 시장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EV 배터리는 재활용 자원으로서의 전환 또는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폐기되고 소각되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사용 된 EV 배터리의 품질을 정확하게 진단 및 평가하고 안전하게 작동 및 관리 할 수있는 시스템이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배터리의 재활용 및 최대 효율적인 사용이 배터리 지침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이 이를 준수함에 따라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탈탄소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제품인 EV 배터리의 재활용 사용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이 컨소시엄이 구상한 서비스 사업의 포지셔닝 및 첫 번째 서비스

이 컨소시엄은 ev 사용에서 재사용, 재활용 및 재활용 재료로서의 사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순환 시장의 각 단계에서 EV 배터리의 품질 관리를 수행한다. .

첫 번째 단계로, 중국 광둥성의 배터리 재사용 공급자와 협력하여 BACE 플랫폼을 활용하여 배터리 조달 시 짧은 평가를 수행하여 조달한 배터리 품질을 개선하고, 재사용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진단 평가 프로세스 시간을 단축하고, 작동 효율을 개선하고, 배터리 값 정보를 관리하여 진단 인증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시연을 시작했다.

오늘날 중국의 최첨단 재활용 공장은 조달 된 배터리를 모듈과 셀로 분해하고 고품질의 재사용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잔류 가치를 진단하는 데 몇 시간에서 열 시간이 걸린다. 

BACE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단 시간을 수십 배 단축함으로써이 서비스는 매년 거의 두 번 급속히 증가한 재사용 배터리의 공장 생산을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본 서비스에서는 중고 EV 배터리의 가치에 대한 진단 평가 정보를 타사에서 관리함으로써 배터리 가치를 공동으로 관리하고 배터리 순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다. 

일본의 배터리 주기는 산업과 기업별로 수직으로 나뉘지만, 앞으로는 유럽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표준화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치정보 관리를 외부화할 책임이 있는 서비스 사업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계획

동 연구소는 파트너인 중국 광동성의 재사용 사업자와 조건 및 기타 조건의 조정을 진행하고 서비스 재판을 실시 할 것이며, 이 협정 당사자 간의 사업 구조를 검토 한 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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