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차이나미디어·길림신문 공동기획
-중국 거주 한중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기여자 20여명 인터뷰

 

중국에서 활동중인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전문가 정세명(38세, 한국인)씨. 그는 현재 중국 지린성 창춘첨단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바이오테크놀로지회사에서 백두산 홍송(紅松)에 열리는 열매 잣을 원료로 한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한중 국민들 간에 존재하는 오해와 편견도 마찬가지죠. 30년을 살아온 부부의 조정기와도 같다고 할까요? 역지사지, 상대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다 이해가 된다"며 "서로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면 다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는 것이다"고 말한다.   

중국인 아내(한족)와 슬하에 귀여운 아들딸을 둔 그가 전하는 중국 속 한국인의 이야기를 뉴비TV가 들여다 봤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nvp.co.kr

중국에서 활동중인 건강식품 개발자 정세명씨/ 사진= 중국 길림신문 제공.
중국에서 활동중인 건강식품 개발자 정세명씨/ 사진= 중국 길림신문 제공.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