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Shinhan Life)은 내달 1억불 규모의 자본금으로 베트남에서 사업 운영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생명 베트남은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 생명보험 및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베트남은 초기 플랫폼을 운용해 고객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베트남의 주요 보험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베트남 법인의 이의철 상무는 "2021년 2월 8일 회사가 베트남 정부에 의해 정식 허가됐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양한 프로세스 및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준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신한생명은 사업개시에 앞서 모회사인 한국 신한생명의 보험 및 금융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기 때문에 베트남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베트남은 조만간 베트남 신한그룹 계열사와 적극 협력해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호치민(베트남)= 최우진 기자 wj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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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베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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