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영상공개에 옛 연인 암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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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들을 놀라게 한 한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의 앨범에 있는 같은 이름의 트랙 이름을 따서 이번 영사을 "All Too Well"이라고 불렀다. 몇 년 동안 팬들은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노래가 2010년 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과의 짧지만 강렬했던 로맨스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동영상은 거의 15분 분량의 단편이지만 러브스토리가 담겨있고, 이것이 제이크 질렌할에 관한 것이라는 추측은 그녀가 그녀 자신을 스스로를 "스위프티"라고 부르는 것을 염두 했을 때, 그녀의 팬들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이미 유튜브에서 13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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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한 가지 인상적인 가사와 장면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녀의 21번째 생일에 마음이 상했다고 밝힌 장면이다. 이는 제이크 질렌할과 교제를 할 시기에 겹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이 영상의 남자 주인공인 제이크 질렌할일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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