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샹치'./사진=뉴시스 제공.
영화'샹치'./사진=뉴시스 제공.

마블의 중국 무술 슈퍼히어로인 샹치는 1973년 만화 데뷔한 작품이다. 

그의 캐릭터를 마블의 코믹스 안에서 살펴보면, 첫째, 그는 '쿵푸의 달인'이자 암살자에서 영웅으로 변신한 영웅으로 적들을 의외로 쉽게 처치했다.

그는 이소룡의 버전에서 제임스 본드의 버전, 어벤져스(때로는 적)의 일원이 되었다. 그의 가장 최근의 만화책은 그를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있는 빵집의 직원으로 캐스팅하여 악의 삶에서 소외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샹치가 다시 태어났다. 이번에는 샹치의 영화로 만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주로 아시아인이 출연한 마블의 최초의 영화다.

아이언맨, 스티브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가 표면상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채워야 할 많은 공석이 있다. 샹치가 일련의 수십억 달러짜리 영화에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차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년 동안 샹치는 다른 마블 이야기의 여백에 존재했다. 그의 초기 시리즈는 한 인종차별 캐릭터 덕분에 한동안 절판되기도 했다고 그를 만든 만화가 스티브 잉글하트(Steve Englehart)는 말했다.

쿵푸 영화를 모방한 만화에서 중국 이민자로서의 캐릭터의 정체성을 더 강조하는 새로운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샹치는 마침내 마블의 메이저 리거 중 하나로 진화했다. 

그것은 또한 새로운 샹치 이야기를 만드는 양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더 새로운 버전의 샹치 영화에 등장하기 때문에 캐릭터는 마침내 동료 마블 영웅들이 오랫동안 즐겼던 인정과 그의 이야기와 같은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영화 샹치는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후, 이번 주말 극장가를 강타하여, 주말 누적 관객수 75만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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