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바 SNS 캡쳐
사진=아바 SNS 캡쳐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 가 4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Voyage"는 11월 5일 발매될 예정이다. 그룹은 또한 밴드의 아바타가 내년 5월에 시작될 런던 올림픽 공원에 특별히 지어진 장소에서 공연할 가상 콘서트 세트를 발표했다.

이 쇼는 ABBA 밴드 멤버들이 디지털 형태로 등장하여 진행된다. 10인조 라이브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된다.

더 가디언(The 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Abba-tars")의 개념은 2016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스타워즈 제작자 조지루카스가 설립한 시각 효과 회사 Industrial Light and Magic에서 기획하여 만들었다.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그들은 1982년에 헤어졌고 이번에 재결성 및 컴백을 하게 된 것이다. 

8월에 이들은 ABBA Voyage 사이트를 개설하여 팬들에게 내부 정보를 등록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새 앨범에는 10개의 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목요일에 열린 밴드의 전 세계 스트리밍 기자 회견에서 발표되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