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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에 마스크" 통일교, '코로나 여파' 에도 3만명 '합동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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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에 마스크" 통일교, '코로나 여파' 에도 3만명 '합동 결혼식'
  • 윤승하 기자
  • 승인 2020.02.07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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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 겸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에서 신랑신부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 7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 겸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에서 신랑신부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7일 오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는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축복식에는 각국 전직 대통령, 수상, 국회의원, 장관, 시장 등이 전 세계에서 참석하고 있으며, 행사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시청한다.

이번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미혼 가정 6000쌍, 기혼 가정 9000쌍 등 3만여명의 커플이 참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염려로 중국과 대만 커플은 행사에서 제외했다.

가정연합은  행사에 출입하는 전 인원에게 열 비접촉 열감지기 검사를 행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구, 화장실, 휴게 시설 등 각 층별로 소독제 100개를 배치했고, 예비 관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착용을 독려했다.  실제로 예비 부부들 중 도 마스크를 쓴 인원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1961년 36쌍 때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직접 주례를 봤고, 문 총재 성화 이후에는 한학자 총재의 단독 주례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축복식은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축복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행사다.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 하에 선남선녀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영원한 사랑으로 순결한 참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은 들러리·주례 입장, 한학자 총재의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신랑·신부 대표의 예물교환, 성혼선포, 신랑·신부 대표의 꽃다발·예물 봉정, 폴포츠&리틀엔젤스의 축하공연, 억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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