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포스터[사진=뉴시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포스터[사진=뉴시스]

극장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히트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1일 21만4009명을 극장으로 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08만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영화는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히트맨' 또한 손익분기점 240만명에 거의 다가섰다. 1일  14만3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201만명을 기록했다.

이영화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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