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정일우 / 사진 = 뉴시스 ]
[ 이혜성·정일우 / 사진 = 뉴시스 ]

전현무와 열애중인 아나운서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이혜성은 10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 11회부터 등장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식품영양학을 부전공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해 'KBS 장금이' '혜금이'로 불리고 있다.

그렇게 뚝딱 완성한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친구와 학창 시절과 수능 얘기를 나누던 중 친구가 이혜성에게 “수능 몇 개 틀렸는지 기억나?”라고 물었다. 이혜성은 “3개 틀렸다”고 답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혜성은 곧장 “그렇지만 사회 나가면 그냥 신입이다. 사고도 치고 실수도 너무 많이 한다”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고 한다.

3대 우승자인 탤런트 정일우는 "얼마 전에 '해피투게더4' 촬영을 했다"며 "전현무 선배님이 내 손을 잡고 '우리 그 친구 좀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MC 이경규 혼자 의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