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제철소 내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https://cdn.nvp.co.kr/news/photo/201912/201420_201561_2254.jpg)
24일 오후 1시 1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15분께 한 차례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고 5분 후인 1시 20분께 한 차례 더 폭발이 이어졌다.
폭발음과 연기는 인근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차량속에 들릴 정도로 컷으며 연기는 수십미터를 치솟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무릎 골절상을 입었으며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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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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