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한번도 안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다는 박카스!

이 국민 에너지 드링크를 만든 회사는 동아제약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전신인 동아제약이 잇따라 따뜻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932년 12월 1일 창업주인 고(故) 동호(東湖) 강중희 회장은 ‘우리가 만들고 제공하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했다.

강중희 회장의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은 일명 ‘가마솥 정신’으로 불리우며 현재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1994년 동아제약을 비롯한 전 계열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통칭하고자 그 명칭을 고민하다 ‘SOCIO’를 떠올렸다. SOCIO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의식을 담고 있다.

그룹명에 걸맞게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간 그룹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을 전개했다.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생필품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도 진행을 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1998년 시름 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됐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올해 진행한 22회까지 27만 4,920명이 지원했으며, 3,145명이 최종 선발돼 대장정에 참가했다. 대원들이 한발 한발 함께 걸어온 길은 1만 2,604km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특히 올해는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

지난해에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했다. 작년에는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를 진행하고, 약국에 이동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 및 이동 약자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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