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프레지던트컵 1라운드 8번홀에서 임성재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프레지던트컵 1라운드 8번홀에서 임성재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6승4무2패를 거둔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8회 연속 우승을 거둔 미국팀은 역대 전적에서 11승1무1패를 기록해 압도적인 승률을 올렸다.

미국팀의 단장 겸 선수인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프레지던츠컵에 9차례 출전한 우즈는 개인 통산 27승(1무15패)을 수확했다. 우즈는 필 미켈슨(미국)의 26승 기록을 경신했다.

임성재는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싱글 매치에서 우들랜드에 4홀차로 승리했다.

인터네셔널팀의 대표로 나선 임성재는 올해 US오픈 우승 등 통산 4승을 올린 우들랜드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3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은 웹 심슨(미국)과 맞붙어 2홀을 남겨두고 3홀 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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