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여정 / 사진 = 뉴시스 ]
[ 조여정 / 사진 = 뉴시스 ]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99억의 여자'는 같은시간대 방송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99억의 여자'는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99억의 여자'는 1회 7.2%, 2회 8.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안방에 입성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를 사로잡고,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여정의 복귀작이다.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이 남편 '홍인표'(정웅인)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친구 '윤희주'(오나라)의 남편 '이재훈'(이지훈)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TV 예능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회 4.0%, 2회 4.8%로 나타났다. 게스트로 영화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MBC TV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은 3회 2.2%, 4회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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