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는 폐암 투명 끝에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렸됐으며, 상주는 아내 손명희씨와 자녀들이다. 발인은 3일, 장지는 경북 경주다.
함중아는 수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9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며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중아는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이듬해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눈 감으면' '안개속의 두 그림자' '조용한 이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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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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