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스틸 [사진=뉴시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스틸 [사진=뉴시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26만9363명을 관객을 극장으로 들여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이다.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은 개봉일 26만2434명이 관람했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5만3699명을 기록했다.

현재 '터미네이터'의 예매율은 38.3%로 '82년생 김지영'(32.9%)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편, 2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82년생 김지영'은 '터미네이터'가 1위를 차지하며 2위로 밀려났다. 30일 하루 동안 24만7289명이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165만8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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