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한지 11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겼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25일 개봉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누적 관객수 100만5014명을 기록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이날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2일 개봉한 영화 '조커'가 1위를 지켰다. '조커'는 5일 하루 동안 관객 51만 441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78만 5086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24만 732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84만 7546명, 영화 '퍼팩트맨'은 관객 24만 7321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54만 8489명을 기록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곽경택·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2주간 짧은 훈련을 받고 기밀작전에 투입된 평균 나이 17세, 772명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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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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