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수작을 모아 선보이는 와이드 앵글 부문을 통해 공개된 이상호감독의 '대통령의7시간' 이 호평속에 14일 개봉되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숨은 '7시간' 행적을 추적하는 영화다.
이상호감독은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다. 극장 예매가 열리기 시작하며 영화를 보자는 운동이 벌어지자 이상호 감독은 한 명의 관객이라도 부르면 직접 가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영화의 후기로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국민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봐야하는 영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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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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