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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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청와대는 오늘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청와대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임명된 장관 및 장관급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다.

이날 오전 0시부터 7명의 장관·위원장들은 임기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지난달 30일 임명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포함해 7명의 신임 장관·위원장 후보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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