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구글의 1조원 규모의 투자와 관련해 "구체적 확정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공정공시를 통해 "플렉시블 OLED 시장이 확대되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관심이 확대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구글의 1조원 투자) 관련 구체적 확정 사항이 없으며 추후 구체적 사항 확정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업계에서는 최근 구글이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될 OLED 패널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에 1조원대의 설비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다.
최종 계약이 이뤄질 경우 구글은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LG디스플레이는 막대한 설비투자 금액을 충당할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됐다.
관련기사
- KT, 기가지니 플랫폼 비즈니스 본격 착수..."개방적인 협업체계를 만들어가겠다"
- 청탁금지법 시행 6개월...신고 2,311건·수사의뢰 57건
- 부동산 다운계약 신고시, 최대 1천만원 포상금 받는다
- 소프트뱅크, 인도 토종 전사상거래 스냅딜-플립카드 합병 추진... 손정의, 베조스와 인도서 한판 붙나
- LG유플러스, 초경량 8인치 풀HD급 ‘U+Pad8’ 단독 출시
- 카카오-엔젤게임즈, '로드오브다이스 for 카카오' 공동 퍼블리싱 전환...게임현지화 ·마케팅 등 협업
- [게임뷰] 게임빌 ‘별이되어라! for Kakao’, 시즌 5 대형 업데이트 실시...파격적 ‘우주’ 배경으로 모험 세계 전개
- LG전자, 볼빨간 사춘기·크러쉬가 ‘LG G6’로 제작한 음원 공개
- 공인인증서 문제해결을 위한 이용자모임 “공인인증제도 폐지해야”
- SK㈜ C&C,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하이테크 산업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본격화
- LG전자, 협력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원...‘협력사 사회적 책임 관리 시스템’ 오픈
- OLED 디스플레이 소재 그래핀으로 대체 성공... ETRI "향후 대면적으로 상용화 기대"
- 이랜드, 외식사업부 매각 검토... 애슐리 ·자연별곡 등 포함될까
- 외식산업협회 6대 회장에 윤홍근 BBQ그룹 회장 취임
- 영국 풍경 명소에 나타난 '초대형 갤럭시 S8'
- LG 드럼세탁기, 유럽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
- LG디스플레이, 새봄맞이 임직원 활력충전 ‘봄봄봄’ 프로그램 실시
이미정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