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이용편리성’, ‘배달서비스’ 등에서 높은 만족도 나타내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피자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맛·메뉴는 파파존스를 가격은 피자에땅에 높은 점수를 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피자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맛·메뉴’,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파파존스를 높게 평가했고, 도미노피자 이용자들은 ‘이용편리성’, ‘배달서비스’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피자에땅 이용자들은 ‘가격’ 만족도를 높게 평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만족도는 평균 3.71점으로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피자전문점 이용자 1,250명(업체별 각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편리성’(3.86점), ‘배달서비스’(3.72점), ‘맛·메뉴’(3.70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친절성’(3.38점), ‘할인혜택’(3.35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자전문점 이용자 1,250명(업체별 각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편리성’(3.86점), ‘배달서비스’(3.72점), ‘맛·메뉴’(3.70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친절성’(3.38점), ‘할인혜택’(3.35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이 피자전문점을 이용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맛’(89.2%, 1,115명), ‘가격’ (63.5%, 794명), ‘할인혜택’(16.5%, 206명) 순이었다.
주문과정에서 주요 불만은 ‘복잡한 주문·결제 과정’(36.6%, 458명)이 가장 많았고, ‘주문전화 연결지연’(26.9%, 336명), ‘정보 불충분’(26.6%, 332명), ‘웹·앱 오류’(20.7%, 259명), ‘주문 오류’ (14.6%, 18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할인혜택·주문·결제 과정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자들은 낮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 자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마련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정인기 풀입채 대표,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
- KB국민은행, 2017년도 'KB스타비(飛) 놀이치료' 진행..."청소년의 밝은 미래 지도 만들 것"
- AI스피커는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셋톱 하나에 유튜브까지 초고화질로
- 동원육영재단, 전인교육 프로그램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개설
- 농심, 트러플맛 ‘수미칩 프라임’ 출시..."프리미엄 스낵을 통해 감자칩 시장 변화 주도하겠다"
-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 방안 논의..."동반성장 강화"
- 샘표, 우리맛특강 시리즈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 초청 특강 개최
- 환경부, 국내 최초 수소차 카셰어링 사업 실시
- LG 로봇청소기 '로보킹',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 미국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미국산 계란·닭고기 수입 금지
-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내정
-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환불지연 피해 많아...국적 저비용항공사 피해 최다
정윤수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