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1월 21일 출시하는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사전모집에 50만명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넷마블>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사전모집에 50만 명이 참여했으며, 게임영상은 11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 27일부터 시작한 사전모집은 일주일 만에 3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공개한 '한국 론칭' 안내 영상은 일주일 만에 110만 뷰를 달성했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용자 초청 행사 이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국내 출시 기대감과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넷마블은 런칭일(안드로이드/iOS 동시 출시)을 11월 21일로 발표하고, 한국 서비스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세계관이 핵심인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원작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업데이트나 이벤트도 게임 스토리를 고려해 기존 순서대로 진행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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