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24일 오후, (사)사랑의달팽이 재단과 함께 인공와우 수술비 후원 아동과 가족들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회복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7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한 첫 번째 사례로, 대상 아동의 경우 23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으며 약 1년간의 재활 기간을 통해 청력을 회복해갈 예정이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이번 수술비 지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제도 ‘급여 우수리 기부제’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 등 사회적 기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각종 후원금 전달 이외에도 정기 봉사활동처를 전국 주요 물류센터 6군데로 확대하고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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