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오익환 DGB생명 오익환 사장이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사업성과 발표하며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보장성보험 비중이 2014년 37%에서 2017년 상반기 80%로 2배가 넘게 증가하는 등 영업의 질적 성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지난 20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본사 14층 회의실에서 경영진과 본부ㆍ실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익환 사장이 회사의 주요사업성과를 직접 프리젠테이션 했으며, 출범 이후부터 일관되게 추진해온 ‘기본에 충실한 경영(Back to the basic)’에 따른 성과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고 DGB생명측은 전했다.
오익환 사장은 “보험회사에서의 혁신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확고한 비전을 수립하고 명쾌한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감동전략을 실행하여 단기적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회사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험 본연의 위험률차이익 중심으로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익환 사장은 ‘보험의 목적은 불확실한 미래의 부채를 대비하여 확실한 현재의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고객이 가입한 맞춤보장자산에 대해 고객 스스로가 최고의 보장자산을 준비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일선지점을 책임지는 지점장과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직접 전화하여 보장자산의 가치를 설명하는 땡큐콜(Thank-you Call) 제도를 실시하여 완전판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DGB생명은 DGB금융지주 편입전 5년간 마이너스가 확대되던 영업이익을 구조적 재무 개혁을 통해 2015년 17억, 2016년 116억원, 2017년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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