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첫 e스포츠 정규리그인 ‘Galaxy Tab S3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이하 PSPL)’ 결승전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먼저 결승에 이름을 올린 ‘New MetA’는 이번 리그에서 무패로 4강까지 올라온 ‘KR’을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뒤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두며 당당히 결승으로 향했다. ‘New MetA’는 매번 새로운 게임 메타와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여왔고, 4강에서는 팽팽한 대전 끝에 배트맨과 테라나스 등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리그 시작 전부터 팀원 일부가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서 화재를 모았던 ‘X6-Gaming’은 끈기 있는 플레이를 이어온 ‘NC Lions’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허락하지 않으며 3 대 0으로 압승을 거뒀다. 두 팀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아는 사이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X6-Gaming’이 빈틈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상대의 전략과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된 PSPL 본선은 어느덧 최고의 팀들간의 결승전만 앞두게 되었다”며 “오는 9월 3일에 열리는 결승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첫 우승팀의 탄생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PSPL의 첫 결승전을 맞이해 선정된 이용자에게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당일 플레이 했던 영웅들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슈퍼 계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당일 현장 관람객 1명을 추첨해 결승전까지 출시된 모든 영웅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슈퍼 계정을 만들어주는 이벤트이다.
 
9월 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PSPL 결승전의 생중계는 펜타스톰의 공식 e스포츠 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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