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스페셜 영웅 '칼 헤론'을 리메이크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메이크는 기존 영웅의 능력치, 스킬 등을 조정해 가치나 활용도를 높이는 작업이며, 금번 화려한 창술이 특징인 스페셜 영웅 '칼 헤론'을 리메이크했다.
 
출시 당시 칼 헤론은 공격형 영웅 중 유일하게 '상태 이상 면역효과'를 가져,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 여러 영웅의 등장으로 활용도가 떨어졌다.
 
리메이크로 칼 헤론은 스킬 효과가 대폭 상향됐다. 특히, 스킬 '맹세의 쌍창'에 상태 이상 반사 효과가 추가돼, 다시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스킬 ‘뇌광포’는 3인에서 5인 공격으로 변경돼 다수의 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영웅 리메이크 외에도 넷마블은 월 1회 제한이 있었던 '스킬옵션 전용장비 조합식'을 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킬옵션 전용장비 조합식은 사용하지 않는 스킬옵션 전용장비들을 조합해 새로운 스킬옵션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를 대표하는 캐릭터 '루디'의 각성을 예고하고, 이에 대비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아이템은 '각성의 조각(50개)', '5성 루디', '세븐나이츠 전용장비 소환권' 등 루디를 포함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요일던전 3회 클리어’, ‘모험 10회 이상 클리어’ 등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면 '무지개 원소', '영혼의 정수', '10만 골드' 등 각성 루디 성장에 필요한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칼 헤론 리메이크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스페셜 던전을 즐기면 '칼 헤론 전용장비', '6성 혁명단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단풍을 모으면 혜택을 받는 이벤트는 8월 31일부터 9월 세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모험에서 빨간 단풍잎이나, 초록 단풍잎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빨간 단풍잎을 조합하면 ‘초월의돌’, ‘빛의 결정’, ‘스페셜 스킬 옵션 전용장비’ 획득이 가능하며, 초록 단풍잎으로 조합하면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무지개원소’, ‘스킬 옵션 전용장비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탐험을 하면 루비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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