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3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개발사 액션스퀘어)’에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로 장수의 최고 등급과 최대 레벨, 장비 등급이 확장됐으며, 신규 지역과 새로운 장수 2종이 추가됐다.
 
먼저 각 장수의 최고 등급이 7성으로 확장됐다. 7성 장수는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6성 장수 2개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으며, 7성으로 진화 시 기존보다 강력한 능력치를 갖게 된다. 장수 등급 확장과 함께 장수의 최대 레벨은 기존 70에서 80으로, 장비 등급은 기존 S+4에서 S+8로 상향됐다. 또, 장비 승급에 필요한 재료를 크게 하향시켜 성장은 더 쉽고 빠르게 했다.
 
그리고 여덟 번째 신규 지역 ‘천하를 나누는 용’이 추가됐다. 일반과 무쌍 난이도 각 10스테이지씩 준비됐으며, 무쌍 난이도의 경우 제한된 시간 내에 마쳐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장수와 팀 구성이 요구된다.
 
신규 장수 관우의 딸 관은병과 마등의 딸이자 마초의 여동생 마운록이 추가됐다. 관은병은 강력한 방어력과 회복력이 장점인 장수로 공격과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마운록은 적진 사이를 질주하며 타격을 입히거나 공격과 함께 상대를 느리게 하는 기술로 전장을 누빈다.
 
관은병과 마운록은 관우, 손권, 유비, 마초 등과 결합해 공격력, 생명력 증가나 기술 재사용 시간 감소 등 추가 효과를 보여준다.
 
4:33 관계자는 “이용자 여러분들이 원하던 다양한 콘텐츠를 시즌2에 담아냈다”면서, “이번 시즌2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장수와 풍부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모든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블레이드’ 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일대일 승부를 펼치는 일기토, 다수의 성을 돌파하며 전투를 벌이는 난세 영웅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올 여름 실시간 대전 게임 ‘마피아 리벤지’와 대작 모바일 게임 ‘다섯왕국이야기’를 출시한 4:33은 올 하반기 ‘활2’, ‘DC 언체인드’, ‘블레이드2’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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