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개막전 <사진 / 넥슨>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7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이하 챔피언십)’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만원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챔피언십’ 개막전에서는 16강 조별 풀리그 1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지난 시즌 ‘챔피언십 마이너’에서 승격한 김관형과 강성호 간의 맞대결은 치열한 접전 끝에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관형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주도권을 장악했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승부예측 이벤트에서 1퍼센트(상대 선수 99퍼센트)의 지지를 얻은 임진홍과 고재현이 예상을 뒤엎는 활약을 선보였다. ‘챔피언십’에 복귀한 임진홍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강성훈을 맞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1대0 승리를 거뒀고, 신예 고재현은 ‘챔피언십’ 3회 우승자 김정민을 경기 내내 압도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이널 매치에서는 제독신 박준효와 테크니션 정세현이 격돌, 좌우 침투에 이은 창의적인 플레이와 상대 허를 찌르는 경기 운영 등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두 선수는 전성기에 버금가는 기량을 선보이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거듭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십’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