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게임즈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첫 e스포츠 정규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의 본선 대진표 및 중계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게임 전문채널OGN을 통해 생중계 되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는 A조에 ‘WILD’, ‘SINSA GAMING’, ‘KR’, ‘NC Lions(구 Hash Tag)’, B조에 ‘MVP’, ‘New MetA’, ‘X6-Gaming’, 그리고 ‘TopTeaM’이 각각 듀얼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1 라운드 첫 방송에서는 ‘WILD’가 ‘NC Lions’를 상대하게 되고 ‘SINSA GAMING’이 ‘KR’을 상대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 중 ‘KR’은 지난 플레이엑스포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팀이고, ‘X6-Gaming’은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당시 대만 팀을 상대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MVP’는 기존 프로게이머 팀에 BJ  새결이 합류해 결성된 팀, 그리고 ‘TopTeaM’은 BJ 원탑이 실력자들과 함께 결성한 팀이다.

넷마블은 본선 대진표와 함께 리그의 중계를 책임질 중계진도 공개했다. 우선 캐스터를 맡은 이동진과 해설은 맡은 박태민, 신정민은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공식 리그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게임의 설명을 도울 분석데스크는 권이슬과 고수진이 합류해 게임에 대한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의 정규리그가 드디어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이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현장관람 및 시청을 통해 ‘펜타스톰’ e스포츠가 제공하는 또 다른 차원의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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