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e스포츠 대회인 ‘블레이드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을 9월 한국에서 개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대회이다. 2015년에 처음으로 열려 올해 3번째 대회를 맞는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는 오픈 퀄리파이(Open Qualify, 예선전)와 본선(8강, 4강)을 통과한 3개 팀이 진출한다. 오픈 퀄리파이와 본선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개최 장소는 추후 공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개 지역의 18개 팀(한국3, 중국3, 대만2, 일본2, 북미2, 유럽2, 러시아2, 태국1, 베트남1)이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1억 8천만 원이다. 1위팀은 우승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한국 대표로 세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한다.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두 팀(우승/준우승)을 선발한다. 9월 초에 개최 예정인 와일드 카드전에서 최종 한 팀이 선발된다.
현재 해외 8개 지역에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 획득을 위한 대표 선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각 지역의 대표 선발전은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에서 해외 대표 선발전 방송을 볼 수 있다. 지역별 결선은 한국어 중계와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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