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히트작 ‘던전링크(Dungeon Link)’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인 ‘천사 베릴’과 ‘하프 드래곤 니드호그’를 최초로 선보인다. 

각각 나무 속성, 불 속성을 지닌 캐릭터로 강력한 공격력과 함께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기대된다. 더불어 신규 외전 스테이지인 ‘잊혀진 신전’을 오픈하고, ‘외전 코인’, ‘외전 상점’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패시브 스킬 ‘불꽃 오라’와 ‘중독 오라’가 첫 선을 보이며, 장비 추가와 장비 스킬 변경, 장비 능력치 재조정 등 글로벌 유저들의 입맛에 맞추어 플레이 환경과 게임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던전링크’는 게임빌과 미국 개발사인 Kong Studios(대표 Won)가 손잡고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으로 ‘한 줄 잇기의 퍼즐’, ‘수집형 RPG’, ‘다양한 팀 구성을 통한 전략’의 조화가 강점이다.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휴 등 양사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 2년 3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롱런 중이다. 특히 라오스, 마카오,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한편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장기 레이스에 돌입, 세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