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4일 "신한금융 임직원 모두가 '업(業)의 윤리'를 바로 세워 그룹 최우선 전략과제인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하자"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경기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전 그룹사 임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진 회장은 ‘마음 속으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연구함’을 뜻하는 한자어 '궁리(窮理)'를 설명하며 여러 번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최우선 전략과제인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문하면서도 “리더가 솔선수범해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KRCA(지속가능성보고서상), KSI(지속가능성지수)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
지난 5월 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참여하는 기업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
지난 5월 4일 오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6기 60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2022년에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총 약 2조 600억원에 달하는 대출 주관에 성공하며 시장에서 역량을 입증했다.3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 호텔 담보 대출과 죽전 데이터 센터 개발 사업 PF 대출을 연이어 주관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사업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매입 후 철거 및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해 사업을 시행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조달한 금액은 총 1조4400억원이다.이 사업으로 지하 9층, 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급 업무 시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음파 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일회성 결제 정보를 송출해 결제하는 방식이다.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과는 달리 기존 결제 단말기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신한카드와 단솔플러스는 ‘고음파를 이용한 결제방법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가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 대표 업체 쿼터백(대표 장두영)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쉽고 간편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금융 플랫폼을 통해 T&T(Traffic & Transaction) 확장을 추진한다.28일 신한금융투자는 쿼터백 비대면 투자 일임 서비스 및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쿼터백은 2015년 설립된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큐비스(QBIS)’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최하는 로보어드바이
금융회사 사업 범위가 비금융 생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영역인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던진 ‘신한 마이카(My Car)’ 월 방문자가 1년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21일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My Car)가 론칭 1년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그룹의 결제 관련 역량을 통합한 ‘신한 pLay’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플랫폼 운영 전략을 펼친 것도 100만 명,
신한라이프가 의료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에비드넷과 협력해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16일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 L타워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에비드넷과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한 에비드넷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국내 45여 개 대형종합병원 EMR 데이터 표준화 연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
빅뱅엔젤스가 신한금융그룹과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한다.출자 주체는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투자신탁으로, 이번 조합에 총 50억을 출자한다.2020년 12월 결성된 벤처투자조합 1호는 총 71억 규모로 결성되어 올 한해동안 AI/헬스케어/크로스보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시드(Seed)부터 시리즈B(Series B) 단계까지 투자되었다.빅뱅엔젤스는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의 파트너 투자기관으로, 프로그램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브레인기어, 퍼밋, 엘메카, 고퀄
26일 신한금융그룹은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 신한그린뉴딜펀드를 결성하고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 최초 투자를 실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경북 봉화에 60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맡았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64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가 제공된다.정부는 지난 2월 정책형 뉴딜펀드 인프라 분야 투자를 위해 신한자산운용을 포함한 7개 자산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은행, 신한생명 등 그룹사 1000억원, 정부 369억원,
23일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에 1조191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실적이다. 관계자는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그룹의 경상 당기순이익이 한 단계 레벨업 됐다"며 "은행 부문은 조기 자산 성장 전략과 함께 2년 만에 개선된 순이자 마진을 통해 실적이 상승했다"고 말했다.그룹의 이자이익은 안정적인 대출 성장과 함께 순이자마진 반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수수료이익 역시 비은행 중심의 수익 증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4%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
문도엽이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를 치며 김주형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문도엽은 2017년 7월 제61회 KPGA 선수권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의 기쁨을 맛봤다.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자의 탄생은 2012년 당시 신한금융그룹의 소속을 받던 김민휘가 제28회 신한동해오픈을 제패한 이후 9년 만이다.문도엽은 "경기 초반부터 버디가 나와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후반 들어
신한금융그룹이 론칭한 이 플랫폼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환(DT)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 실습,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 신한 스쿨을 구축했다. 금융 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그룹사들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서다.올해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시 신한 스쿨체크 코딩
지난 6월 4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가 공동으로 10억 달러(원화 약 1조 3,330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 Bank)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신디케이션론(Syndicated Loan)이란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이다.전통적인 은행대출업무와 투자은행의 인수업무기능이 혼합된 융자형태로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 여러 은행들과 차입조건과 융자절차, 대출한도 등에 대한 별도의 협상
[뉴스비전e] 신한카드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InterContinental Saigon 호텔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임재훈 주 호치민 총영사 그리고 베트남 중앙은행과 정부기관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FC)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VFC는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M&A 성공 사례다. 201
[뉴스비전e] 신한카드가 친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시한 국제표준으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자원가치 혁신 등에 노력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ISO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카드 상품 개발, 종이영수증 디지털화, 태양광 팩토링 등 본업과 연계한 친환경 금융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페이퍼리스 임직원 캠페인, 스마트회의실 구축
국내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했던 외국인들도 신용도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 벤처인 ‘하이 크레딧’이 국내 거주 외국인(이하 외국인) 전용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 금융 거래 이력에 치중하던 평가 모형에 빅데이터를 통한 비금융정보를 접목해 리스크 변별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이러한 모형은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 시도이다.신한카드 외국인 신용평가 모형은 소득 추정 규모, 연체 일수 등 기존 신용도 측정 요소인 각종 금융정보에 고객의 생활 정보
[뉴스비전e 특별취재팀] 제국의 흥망성쇠는 배신의 역사다. 어느 제국이든 건국과 멸망의 순간엔 ‘배신’이 있다. 배신으로 새로운 제국이 탄생하고, 배신 때문에 망하는 게 제국이다.대한민국 군부독재시대도 배신의 역사였다. 배신(쿠데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역시 ‘배신자’ 김재규의 기습 총격에 18년 장기집권의 막을 내렸다.그 틈을 타 12·12와 5·18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도 ‘친구’ 노태우에게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하고 백담사로 쫓겨났다. 노태우는 보수를 배신하는 3당야합으로 정권을 유지하다 YS의 배신을 대비해 돈을 꿍쳐놓
[뉴스비전e 특별취재팀] “진짜 산적은 우리 부대에 있었군!”미국의 전쟁영웅 조지 패튼(George S. Patton)이 멕시코내전에 참전, 소위 계급으로 반란군 지휘소를 기습해 장군 하나를 권총으로 사살한 뒤 자동차 본네트에 매달고 복귀하는 것을 보고 토벌군 사령관이 혀를 내두르며 한 말이다.패튼은 1931년 대공황 당시 연금 지급을 요구하는 전역군인 시위대에 전차를 앞세우고 보병들에게 착검까지 시켜 진압하다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타고난 전쟁꾼’, ‘피도 눈물도 없는 싸움닭’으로 악명 높은 패튼 장군을 롤모델로 삼